예림당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본격적인 e-Contents 시장에 뛰어든다
예림당은 삼성전자와 지난 8월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모바일 교육서비스인 '삼성허브 러닝(Samsung Hub Learning)’에 독점적으로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초등학습만화 ‘Why? 과학정복 워크북’의 콘텐츠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림당이 삼성허브 러닝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콘텐츠 'Why? 과학정복 워크북'은 '초등과학학습만화 Why?'를 읽은 독자가 ‘Why? 과학정복'을 통해 개념정리, 교과서 비교학습 및 멀티미디어 영상학습을 할 수 있어 과학학습의 기본 개념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Why? 과학정복 워크북'은 삼성허브 러닝에 맞게 특화되었으며, 금일부터 삼성전자 태블릿 및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가 개시된다.
삼성전자는 예림당을 포함한 국내 주요 교육업체들과의 공급 제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가 한 번의 방문만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교육 포털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예림당은 이번 계약으로 도서를 통해 지면으로 제공하던 과학 지식을 e-Contents로 발전 시켜 보다 방대하고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로 제공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림당 나성훈대표는 “‘Why? 시리즈’는 이미 지난해 SK텔레콤, KT, KTH, LG전자 등 통신사, 제조사와의 콘텐츠 공급계약으로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과시한 바 있으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e-Contents 시장에서 확고한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자사의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