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영업소·서비스 센터, 역동적 '레드큐브'로 새 단장

기아자동차의 영업소와 서비스센터에도 역동적인 기아차 패밀리룩이 적용된다. 기아차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레드큐브'라는 디자인 콘셉트의 '공간 아이덴티티(SI)'를 개발해 영업 및 서비스 공간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영업소 등은 레드 컬러의 육면체를 기본으로 하는 '레드큐브'라는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단장된다. 전시장 내부는 음료와 음악ㆍ영상을 즐기며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서비스센터는 여성고객을 위한 파우더룸이 있는 전용쉼터까지 갖추게 된다. 새 SI는 기아차 전주 중부지점, 수원서비스센터, 수원 오토큐 영화점, 중국 베이징 신규 딜러점에 우선 적용됐으며 하반기부터 다른 영업소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