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04년 이전에 설립된 아동 복지시설 273곳과 장애인 복지시설 225곳 등 498곳을 대상으로 올해 중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권보호 및 서비스의 질, 시설 및 환경,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ㆍ효율성ㆍ전문성을 점검하게 된다.
각 시설은 시설 스스로의 `자체 평가', 시ㆍ도별 평가위원의 현장 평가, 복지부의 확인 평가 등을 거쳐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시설에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