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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우사수’) 종영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디 엔드(THE 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민낯으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진은 사진에 “그동안 ‘우사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우사수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노처녀, 전업주부 세 여자 정완(유진 ), 선미(김유미 ), 지현(최정윤)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은 여전히 힘든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꿨다. 그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종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사수’ 재밌었는데 아쉽다”, “‘우사수’ 종영, 따뜻했던 드라마”, “‘우사수’ 종영, 생각 맣이 하게 만드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