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 플러스] 한화투자증권, 한화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

중·유럽경기 회복 수혜 대형주 편입


한화투자증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성공 신화를 이끌었던 '미스터 펀드맨' 구재상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설립한 투자자문사 케이클라비스가 자문하는 상품인 '한화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한화투자증권이 일임해 운용된다.

최근 중국과 유럽경기회복에 수혜를 받는 대형주들을 담았다. 지난 7월부터 운용을 시작하며 조선ㆍ화학ㆍ태양광 관련 종목들을 주로 편입했다. 이런 전략으로 지난 7월 출시된 1호 상품은 지날 달 18일 기준 17.17%의 누적 수익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2.51%)을 넘어서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주식을 담은 후 적절한 매도전략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운용규모가 늘어나면 운용의 탄력성 감소로 인한 수익률 저하를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내기 위해 적정규모의 랩 잔고 유지를 지속할 계획이다.

기본형은 한화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최초 가입 때는 현물입고도 가능하고 계약기간 중 중도 해지와 추가 입출금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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