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19일 오후3시 정부 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허 사장은 '철도인의 저력과 열정을 한데 모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세계일등 국민철도'를 만들어 코레일이 제2의 기적(汽笛)을 울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