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출사대회’와 ‘아반떼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나만의 아반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영업점인 ‘현대차 여의도 에스프레소 1호점’에서 아반떼 보유 고객, 사진 동호회 및 자동차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사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 중 우수작 12점을 선정해 자사 페이스북 (www.facebook.com/ AboutHyundai)에 게시하고 우수작 출품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반떼 종이 모형을 만들어 그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나만의 아반떼 페이퍼 토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서울 신촌ㆍ여의도ㆍ강남대륭타워점과 부산 달맞이점에 비치된 아반떼 종이 모형을 직접 제작하고 사진을 찍어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는 무료 음료 기프트권을, 우수작을 낸 5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 2매를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스타일과 상품성이 향상된 2013년형 아반떼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