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4일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몽골 MEIC사와 합작법인(JV) 설립 등 포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몽골 현지에 합작법인을 세워 동아제약 제품을 생산하고 등록, 마케팅, 판매, 유통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현지 공장이 들어설 부지는 이미 결정됐다고 동아제약은 전했다.
두 회사는 또 동아제약 제품을 몽골로 수출하는 데도 협력기로 했다. 1923년 설립된 MEIC사는 현지 1위 제약기업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