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립선암치료제로 개발중인 ‘고세린데포 주사’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승인에 따라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세린데포주사의 약리학적 효과 및 안정성을 평가하는 3상임상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