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고마운 설교


An elderly man was quite unhappy because he had lost his favorite hat. Instead of buying a new one, he decided he would go to church and swipe one out of the vestibule. When he got there, an usher intercepted him at the door and took him to a pew where he had to sit and listen to the entire sermon on 'The Ten Commandments.' After church, the man met the preacher in the vestibule doorway and told him "I want to thank you preacher for saving my soul today. I came to church to steal a hat and after hearing your sermon on the 10 Commandments, I decided against it." "You mean the commandment 'I shall not steal' changed your mind?" the preacher asked. "No, the one about adultery did. As soon as you said that I remembered where I left my old hat!" 한 중년 남자가 아끼던 모자를 잃어버린 뒤 다소 우울함을 느꼈다. 그는 모자를 새로 사는 대신 교회 대기실에서 한 개 훔치기로 했다. 그가 교회에 도착하자 안내자가 문 앞에서 그를 잡더니 좌석까지 안내했다. 그는 거기 앉아 십계명에 관한 설교 전체를 들어야 했다. 예배를 마친 뒤 남자는 대기실 복도에서 목사와 만나 "오늘 제 영혼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에 모자를 훔치러 왔었는데 십계명에 관한 설교를 듣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이 마음을 변하게 했군요?" 목사가 물었다. "아니요.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이었어요. 그 말을 듣자 마자 어디에 제 모자를 뒀는지 기억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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