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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 2공장(공장장·김진수)은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우리 아빠 최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가정에 이바지 하는 든든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기아가족은 20가족 총 60명으로 ‘올 뉴 쏘울’과 ‘스포티지R’이 혼류 생산되는 기아차 광주 2공장 라인을 견학했다.
이들은 라인견학을 통해 차체에서부터 도장, 조립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제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빠에게 전하는 엽서를 작성해 가족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방문에 감사의 뜻으로 쏘울 미니카 및 쿨러백을 선물로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이 최고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봤으리라 생각한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족 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