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은 '201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렉시블 LED모듈’ 에 관한 특허가 금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 발굴을 목적으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서울 삼성동 COEX 에서 오늘부터 12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금상인 지식경제부상을 수상한 하이쎌의 '플렉시블 LED 모듈' 특허기술은 지난 8월 최종 특허 등록됐으며 접거나 구부려 두루마리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플렉서블 LED모듈에 관한 기술로 기존 LED 모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와 인쇄전자 제품 등에 사용될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다.
하이쎌 진양우 부사장은 " 향후 인쇄전자로 구현 가능한 모든 플랙서블 디스플레이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 이라며 " 앞으로 인쇄전자 기술을 통해 전자제품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에 수상한 특허 외에도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