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세화아이엠씨에 대한 상장적격성을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제조설비를 생산해 국내외 공급하는 회사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 75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했다.
유동환 외 최대주주 측이 지분의 47.86%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주모집 및 구주매출을 통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예정공모주식수는 131만500주며, 총 상장 예정주식수는 1,133만5,440주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