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정책·사업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사업부문 우수상

김지훈(한국기술교육대건축공학과)
인테리어 자재 등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
역경매 방식을 이용한 Self-making Space Service

김지훈

게임산업과 온라인 산업의 발달로 현실과 거의 흡사한 느낌의 그래픽 구현과 각종 콘텐츠의 손쉬운 활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건축 관련 분야의 온라인화는 아직까지 미비한 실정이다. ‘역경매 방식을 이용한 Self-making Space Service’는 일반소비자가 가상의 공간에 자신의 주택 등의 내외부를 꾸미고자 할 때 각종 자재를 클릭하면 그 자재가 가상의 공간에 배치 실현되고 소비자는 실을 확대·이동해 봄으로써 각종 인테리어 자재의 색감과 재질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공사의 시공을 역경매 방식으로 각 업체들을 경쟁시킴으로써 보다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역경매 방식을 이용한 Self-making Space Service 도입을 통해 사용자 선택의 다양성 제공, 국내 건설사의 해외시장 진출(원천기술 보유) 등의 기술적 파급효과와 건전한 경쟁을 통한 가격 합리화, 자재회사와 시공업체, 설계자와 소비자 간의 상생 네트워크 형성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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