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YTN미디어와 공급 계약

메시징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케이블TV 방송사 YTN미디어(대표 배석규)와 ‘방통융합 양방향 방송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는 향후 2년간 YTN미디어에 양방향 방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은 물론 메시지의 전송과 방송 노출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YTN미디어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며 휴대폰 특정수신번호로 단문문자서비스(SMS) 및 멀티메시지서비스(MMS)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나 제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성은 인포뱅크 상무는 “이번 YTN미디어와의 계약으로 인포뱅크가 지상파 방송 메시징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방송사 양방향 메시징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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