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과 제휴가이아텔레콤㈜(대표 양수현·梁守鉉)은 19일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춘호·金春鎬),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李容璟)과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한 제품개발 및 판매에 관한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KETI는 가이아텔레콤에 블루투스의 핵심기술을 제공하고 가이아는 이기술을 활용하여 상용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한통프리텔은 제품생산에 필요한 이동통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블루투스는 휴대폰,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각종 통신기기와 컴퓨터, 프린터 등 사무용 전자제품끼리 근거리에서 음성및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로 주고받게 하는 무선데이터전송기술을 말한다.
梁사장은 『시제품은 올해 말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블루투스를 이용, 모든 디지털기기를 무선으로 묶는 선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7/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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