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8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6달러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1.80달러로 2.74달러 급등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쳐 1.40달러 뛰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보통 휘발유는 0.01달러 오른 112.30달러에 거래됐고 경유는 0.31달러, 등유는 0.05달러 상승해 각각 125.47달러와 123.68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