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가 세계적인 피겨스타들과 함께 국내 팬들 앞에서 환상의 ‘은반 쇼’를 펼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7일 “김연아를 비롯해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일본), 2008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싱글 우승자인 다카하시 다이스케(일본)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연하는 아이스쇼가 오는 5월17일과 18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 2008’ 아이스쇼의 총연출은 김연아의 전담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