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업계가 휴가철 자동차 사고에 대비, 전국의 휴양지에서 자동차보험 고객을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 등 「하계 보상서비스」를 실시한다.8일 금융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의 하계보상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40일간 설악산·속초·강릉·거진·포항·부산·서산·대천·제주 등 전국의 주요 휴양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자동차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비롯 차량수리비 현장지급,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등 차량 사고와 관련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 손보사가 운영중인 「24시간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로 연락하면 가까운 하계 보상서비스 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