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의갑(24)씨와 CF모델 이보영(21)양이 PC통신으로 방영되는 국내 최초의 전용 사이버드라마 「대부(가칭)」의 남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천리안 개통 11주년을 맞아 영화기획 전문업체 세호기획(대표 김기형), 야컴(대표 야설록) 등과 공동으로 PC통신 전용드라마 「대부」를 준비중인 데이콤은 16일 이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정의갑씨와 이보영양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다음 달부터 주3회씩 36부작으로 방영될 「대부」는 PC통신 전용 사이버드라마로 미모의 여주인공이 조직깡패들과 나누는 사랑과 우정을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