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싸게 장만 “이번 기회에“

겨울이 바라보이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백화점들이 겨울용품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 번 주에는 겨울의류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운동복, 폴라폴리스 재킷 등 아웃도어 제품이 특히 눈길을 끈다. 또 일부 백화점에서는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열어 겨울의류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악ㆍ영등포ㆍ청량리ㆍ부평ㆍ강남점에서는 24~ 30일까지 나이키, 헤드, 리복, 엘레쎄, 우들스 등 스포츠 의류 유명브랜드 겨울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50~70% 할인판매하는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다운점퍼 7만9,000원, 엘레쎄 점퍼가 5만원 선이며 운동복세트 5만4,000원, 폴라폴리스 재킷은 1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본점ㆍ잠실ㆍ청량리ㆍ관악ㆍ부평ㆍ일산ㆍ노원점에서는 숙녀 캐주얼 브랜드 겨울의류 기획상품과 이월상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겨울 신상품 5만점을 기획해 내 놓았으며 이월상품 균일가 특보전, 가을상품 최종가전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서울 각점 테마플라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초겨울 상품전`을 열고 점별로 다양한 의류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아웃도어 캐주얼 전`을 열고 웨스트우드 패딩점퍼를 1만9,000원에, 피츠로이 등산재킷은 2만9,000원, A6티셔츠 2만5,000원, 니나리찌 하프코트는 29만원에 판매한다. 목동점도 `여성캐주얼 초겨울 상품대전`을 열어 트렌치코트, 패딩점퍼, 밍크, 투피스류의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쉬즈미스 패딩점퍼 9만8,000원, 밀라노스토리 가죽재킷 19만5,000원, 에즈 투피스는 12만8,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를 열고, 피숀 프랑스산 말모접시 를 2만3,400~3만5,100원, 이태리산 골드데코 와인잔 5만400원, 프랑스산 퀼트 쿠션커버 6만2,100~12만5,1000원, 게벨 침구세트는 22만원 등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같은 기간동안 `가을 생활용품 페어`를 열고, 42인치 삼성 PDP TV를 620만원, 지펠냉장고 201만8,000원, 하우젠 드럼세탁기를 124만원에,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94ℓ는 60만원에 판매한다. 또 강남점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다이아몬드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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