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은행연합회, 은행 사회공헌보고서 발간 外

■ 은행 사회공헌보고서 발간 은행연합회는 28일 '2008년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1개 회원은행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전체 당기순이익의 6.04%에 해당하는 4,833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총 40만5,867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및 공익분야에 2,593억원(53.7%), 학술 및 교육 분야에 1,214억원(25%),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906억원(18.8%), 환경분야에 55억원(1.1%) 등을 사용했다. ■ 신용등급 'AA1' 유지 현대카드는 28일 말레이시아 최대 신용평가회사인 RAM으로부터 신용등급 'AA1' 및 'stable(안정적)'을 받아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RAM은 세계 3대 신평사인 피치를 대주주로 둔 기관이며 AA1등급은 평가 대상 업체의 채무 이행능력이 우수하다는 의미한다. ■ 월드컵 亞최종예선 경품이벤트 신한카드는 오는 6월1~16일 월드컵아시아 최종예선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세 경기 결과 예상치를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이벤트 참가자는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석달간 환전·송금수수료 우대 농협은 오는 6월1일부터 3개월 간 환전 및 송금수수료를 50~70% 우대해주는 외화 사은행사(Together 2009! Tomorrow Good)을 한다. 또 환전 500달러, 송금 1,000달러 이상의 거래고객 가운데 51명을 추첨해 100~500달러가 적립된 '트리플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주고 100명에게는 '우리농산물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 서민대출 'BS 희망 플러스론' 부산은행은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대출상품인 'BS 희망 플러스론'을 판매한다.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따라 연7~12%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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