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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지역 체불임금 규모 271억 달해
입력
2010.02.10 18:33:22
수정
2010.02.10 18:33:22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지역의 체불임금 규모가 2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노동청은 올해 1월 말까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체불임금 근로자는 6,148명으로 체불액은 271억여원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8,049명, 403억5,000여만원에 비해 근로자수는 30.9%, 금액으로는 48.7%가 각각 줄었다. 경인노동청은 오는 12일까지 체불임금 청산팀의 기업 행정지도를 통해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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