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시장 완만한 확장 지속

◎BB율 11월 1.15이어 12월도 1.13기록【뉴욕 UPI­DJ=연합 특약】지난해 12월 북미지역 반도체 BB율(출하액대비 수주율)이 전달보다 소폭 떨어진 1.13을 나타낸 것으로 예상됐다. 미다우존스사는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조사한 결과 12월의 BB율이 전달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1.13으로 추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소폭 하락했으나 이같은 BB율 수준은 반도체 시장이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북미반도체공업협회(SIA)의 공식적인 BB율 발표는 이번주중 있을 예정이다. 한편 SIA는 지난해 12월분 BB율 발표를 끝으로 올해부터는 북미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을 포함하는 새로운 지수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