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삼성증권 'JP모간 유럽대표 펀드'

유럽 실질금리 하락… 증시 활황 기대


삼성증권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유럽에 투자하는 'JP모간 유럽대표 펀드'를 판매 중이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와 마이너스 예금금리 도입으로 유럽 지역은 풍부한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유동성 효과에 따른 실질금리 하락으로 주택 및 주식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럽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JP모간 유럽대표 펀드'는 유로존을 포함한 범 유럽권의 초대형 기업들에 투자하는 'JP모간 유럽 다이나믹 메가 캡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이다. MSCI 유럽 인덱스 300위 내의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성장주와 가치주의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수익을 창출한다. 시장요인보다는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성과를 낸다는 평가다. 유로, 파운드, 스위스프랑 등에 환노출 돼 있어 유럽 통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환차익도 노릴 수 있다.

펀드수수료는 A클래스의 경우 선취수수료는 1.0% 이내, 연 보수는 1.615%이다. C1클래스는 연 보수 2.215%, 인터넷 가입이 가능한 C-E클래스는 연 1.415%이다. 환매 시 A클래스는 30일 미만인 경우 이익의 10%, C클래스는 30일 미만은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30%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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