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마트는 26일부터 4월11일까지 서울본점·광주점·군산점 등 3개점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봄 정기 바겐세일 기간에 보약과 종합건강검진권을 경품으로 내건다.경품 당첨자 수는 보약과 종합건강검진권 각 30명씩 모두 60명이며 서울 본점은 7만원 이상, 광주·군산점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받는다.
당첨자는 추첨 후 15일 이내에 지정된 한방병원이나 종합병원을 방문, 전문의로부터 진찰 및 처방을 받게 되며 당첨자는 가족 중 다른 사람에게 경품을 양도할 수 있다.
해태는 이번 경품행사를 위해 고객이 보약과 종합건강검진권 등 2가지 경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응모함을 각각 따로 제작해 각 매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해태유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제통화기금(IMF) 이후 가계가 빠듯해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알뜰주부들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장기행사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