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욱 회장 이어 미원통상 33만주 매입공시임창욱 (주)미원회장이 자사주식을 장중 취득한데 이어 (주)미원통상도 (주)미원의 주식을 취득, 경영권안정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주)미원통상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날부터 (주)미원주식 33만주(발행주식의 3.73%)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취득목적에 대해서는 경영권안정이라고 설명했다. 취득완료시 미원통상의 미원 지분율은 0.27%에서 4.00%로 높아진다.
이에앞서 (주)미원의 대주주인 임회장은 지난 18일에도 주식시장에서 40만주(발행주식의 4.68%)를 취득해 지분율을 13.92%에서 18.6% 수준으로 높인바 있다. 미원통상의 추가지분확보로 임회장의 총지분은 미원통상, 미원유화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할 경우 31.01% 수준에서 34.74%로 높아진다.<김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