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광고대상] 서울우유, 위생·품질 자신…먹거리 불안 해소

최우수상


정길용 실장

서울우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유라는 자부심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우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고도 이러한 서울우유의 노력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기 위해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졌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07년 캠페인인 ‘서울우유의 맛과 신선함의 비밀- 2,400개 전용목장’ 의 연장선이다. 서울우유의 모든 제품은 서울우유 조합원이 직접 운영하는 2,400여개 전용목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는 젖소에서만 생산되는 1급A의 최고 등급 원유로 만들어진다. 올해 각종 이물질, 멜라민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가 위생이나 품질에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서울우유는 우리나라 우유 역사에서 항상 첫발을 내디뎌왔다. 1984년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도입해 우유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가장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림부의 ‘위해 요소 중점관리 시스템(HACCP)’도 유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서울우유는 질 좋은 원유 생산을 위해 우유 품질 뿐 아니라 낙농시설 및 사육환경 개선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젖소 한마리마다 담당 주치의를 둬 젖소의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밀크마스터(Milk Master)’는 우유의 품질을 극대화하는데 일조했다. 현재 서울우유에는 50명의 밀크마스터(젖소 전문주치의)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우유 1급A 우유를 생산해 대한민국 우유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작년 말에 받은 로하스(LOHAS) 인증은 다시 한번 서울우유의 우수성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또한 자체적으로 엄격하고 면밀한 원유 검사를 실시해 유제품의 신선도와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낙농가들의 손발이 되어 낙농경영 개선과 목장경영자를 지도ㆍ육성하는 등 낙농 산업의 발전을 위한 장단기 계획 수립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우유가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5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1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한 것도 바로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의 맛과 품질뿐 아니라 안전에 있어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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