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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예인 인권상황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 방송·연예가 '충격'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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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일 줄이야…."
27일 가 발표되자 방송가 관계자들은 설문에 응한 여배우 60% 이상이 성접대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방송국 PD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수치로 보니 경악했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예전에 비해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성 접대, 술시중 등에 시달리다니…"등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방송사 PD는 제3자이지만 한편으로는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위치. 이들은 "음지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로 방송사의 명예도 떨어질 수 있다. 관계자를 찾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충격적이지만 이것이 현실이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 방송사 PD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사는 이들에게 많은 유혹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했느냐가 아니라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다"고 말했다.
방송사 관계자나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여자 연예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모두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제도와 여자 연예인 혼자 힘으로 극복할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연예계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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