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9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만 제공해 온 국제택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도 국제택배 전담 차량이 물품을 수거해 운송하기 때문에 해외로 택배물품을 보내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제택배 전국 서비스 예약은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나 대표전화(1588-1612)를 통해 할 수 있다.
한진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국제택배 물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