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병원 6층 은명대강당과 5개의 로봇수술실에서 ‘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 고려대의대,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경북의대 등과 미국, 일본, 영국 등지에서 60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전문의 21명(미국 11명, 일본 3명, 영국 1명 등)의 로봇수술 관련 강의도 준비됐다. 또한, 외과와 비뇨기과뿐 아니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13건의 라이브 수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