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웃도어 전문 생산 업체인 트렉스타는 이노비즈협회가 주최한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0'에서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히든챔피언은 기술 혁신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트렉스타는 탄탄한 기술력으로 아시아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유럽에 진출,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신제품인 네스핏이 세계 3대 스포츠 용품 박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과 디자인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렉스타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디자인의 혁신으로 아웃도어 업계의 히든챔피언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