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기대감" 엠게임 급등

엠게임이 신작 공개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였다. 엠게임은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12.07% 오른 1만3,000원을 기록했다. 29일로 예정된 여름 신작 ‘저스티쇼’ 공개를 앞두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다시 한번 시장에서 부각됐기 때문이다. 김민경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엠게임은 2ㆍ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예상된다” 며 “또한 하반기부터 반영될 해외 로열티와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유무상증자로 인한 수급불안으로 주가가 단기 조정을 보였지만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확대되면 주가도 이를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