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못지않게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물의 중요성이 소비자들의 건강 의식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이노바이오텍의 ‘상황수’는 순수 국내산 상황버섯을 손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생수 개념의 약알칼리 추출 음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물 한 모금도 가려 마시는 요즘, 국내는 물론이고 중동이나 유럽 등 세계 시장까지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상황버섯 추출액을 15% 함유한 이 제품은 상황버섯의 항암작용과 인체 면역력 증강 효과를 유지하며서 상황버섯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화를 시도한 기능성 음료. 1.5리터 상황수에는 2.68g의 상황버섯이 함유돼 있다. 지하 200m 암반수를 사용, 회사의 자체 기술력으로 특허출원한 진공고압열수추출법으로 상황버섯 자실체에서 추출한 제품으로, 상황버섯 특유의 향과 맛 덕분에 거부반응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좋은 물을 마시면 몸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위장 상태가 좋아지고 저항력이 강해져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되고, 피부가 좋아지며 때로는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개선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상적으로 상황수를 마실 경우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술, 담배,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소화기 계통도 튼튼해진다고 한다. 때문에 운동으로 수분이 부족하거나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나 피부 미용, 잦은 과음 등의 이유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사람, 당뇨 치료 등을 목적으로 상황버섯을 달여 마시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는 것. 이노바이오텍 상황수는 현재 유명 백화점과 휘트니스센터, 전국 골프장, 사우나, 여성전용 찜질방 등을 위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회원 가입을 통해서 1.5리터 박스호장 단위로 가정에서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