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규모 역내 외화 채권 발행

한국투자證, 3억弗 발행 성공

한국투자증권이 사상최대규모의 역내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억1,000만달러 규모의 GS건설 역내 외화 채권 3년물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역내 외화 채권 발행 규모로는 사상 최대로 한국투자증권의 단독 주관아래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외국계은행 6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로 6개월물 달러화 리보(LIBOR)금리에 1.1%를 가산해 발해됐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