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는 29일 벤처캐피탈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MVP창업투자로부터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09년 설립 후 이 회사가 출시한 게임이 현재까지 해외앱스토어에서 700만건 이상의 내려받기 기록을 내며 그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오는 3분기에 3종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3년 안에 5,000만명 내려받기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