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폰 전용 모바일게임이 국내 처음으로 나왔다.
게임빌은 KTF를 통해 터치폰 전용 모바일게임인 ‘지지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지배는 게임빌이 지난 3월 처음 선보였으며 여성이 남성 캐릭터를 잡아먹는 내용의 캐주얼 게임이다.
터치폰 전용 게임으로 새롭게 나온 ‘지지배’는 풀스크린 모드에 따로 키패드가 존재하지 않고 화면을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직관적으로 반응하도록 구현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터치폰 특유의 만지는 재미를 맛보며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빌은 다음 달에는 ‘정통맞고2008’ 등의 게임도 터치폰 전용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