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올해 세계보건기구(WHO) 결핵치료제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7일 오전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7%(2,500원)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WHO 글로벌 사업부문에 결핵치료제를 공급하는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WHO 공급량 보다 2배 이상 많은 1,250만달러 규모의 결핵완제의약품 크로세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