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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에 출연한 이열음의 파격적인 대사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는 언제나 전교 1등만 하던 여중생 조은서(이열음)가 새로 온 전학생 이해준(곽동연)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은서는 해준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 해준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가며 “열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해준이 당황하자 은서는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가려 했다.
이에 깜짝 놀란 해준은 달아났고 은서는 짓궂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은서는 해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그를 궁지에 몰아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열음이 출연한 ‘중학생A양’은 2.9%(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