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변신시켜 드려요”
현대백화점이 쇼핑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신데렐라 경품’을 선보인다.
개점 1,000일을 맞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아동복지기금 1,000원을 기부하는 고객들 가운데 총 5쌍에게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패션 상품을 제공하고 코디해 주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디는 디자이너 정구호 제일모직 상무와 유명 연예인의 패션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씨 등이 담당, 한 쌍당 총 1,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당첨 고객을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시켜 준다. 의류와 구두, 액세서리 등 600여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활용, 사용된 제품은 그대로 경품으로 증정한다.
목동점은 이밖에 고객 3명과 5명을 각각 추첨, 1,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방 꾸미기’ 이벤트와 7층 야외 잔디공원에서 30명 가량을 초청해 와인 및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가든파티 서비스’ 이벤트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