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9일 SK케미칼에 대해 2분기 신약 유럽 시판허가 등 호재가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9,000원(16일 종가 5만2,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승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4.4% 늘어난 2,82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아세테이트사업부문 매각에 따른 손실 등을 감안할 때 매우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신약 SID-530이 이르면 2분기에 유럽에서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NBP601의 호주 다국적제약사(CSL) 기술이전도 2분기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