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오디오사업부(OBU)가 오디오시장의 불황으로 대부분의 오디오업체가 적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5월이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2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백억원대의 적자를 냈던 오디오 사업부는 국내 오디오시장의 침체에도 불구, 중국과 동남아, CIS 등에 새로 진출하면서 지난 5월부터 월 3∼5억원의 흑자를 내고있다.
이 회사는 또 올해를 흑자원년으로 삼기위해 내부혁신활동을 전개, 2백50억원의 경비를 절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