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 공시하는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ㆍ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 공시지가 열람은 서울시(http://klis.seoul.go.kr)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치구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쳐 5월29일 구청장이 결정하며 이의 신청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