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소폭 상승, 675P

종합주가지수가 1.72포인트 오른 675.75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인하폭이 0.25%포인트로 결정된데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 증시가 하락한데 영향받아 내림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꾸준한 매수세로 매물을 소화해 반등했다. 철강금속ㆍ비금속광물ㆍ운수장비ㆍ전기전자업이 오른 반면 의료정밀ㆍ증권ㆍ운수창고업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가 1.39% 오르는등 KTㆍ국민은행ㆍ포스코ㆍ현대차ㆍLG전자ㆍ우리금융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증권, 카드, 은행 등 금융주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동원증권이 8%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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