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뉴라이트' 발기인대회 가져

중소기업 뉴라이트 전국연합(공동준비위원장 이원형ㆍ한상원)이 16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모토를 내건 이 단체는 한상원 한국중소기업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이 발기인으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형 창립 준비위원장은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빛(New Light)이고 중소기업 뉴라이트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고 자유와 창의를 중소기업의 원동력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빛을 밝히자는 취지"라며 "대한민국경제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이 다시 한번 경제동력의 성장엔진을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중소기업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오는 2월 하순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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