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스마트폰용 정보보호 앱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관련해 처음으로 출시되는 이번 앱은 주요 사이버 보안 일반상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쉽고 흥미있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 퀴즈를 통해 이용자 보호수준을 확인하고 해킹 및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24시간 무료 상담(전화번호 118)을 받을 수 있다.
정보보호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에서 ‘정보보호’단어로 검색한 후에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방통위는 해킹, 바이러스 감염, 개인정보침해 등을 예방하는 데 정보보호앱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