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휴림인터렉티브, 스펙트럼디브이디 등 2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림인터렉티브는 음성사서함ㆍ통화연결음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본금은 20억8,000천만원이며 지난해 매출 90억원과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7,000~1만원이다. 스펙트럼디브이디는 DVD타이틀을 제작하는 업체로 자본금은 19억7,0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 142억원, 순이익 13억6,000만원을 올렸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4,500~6,000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업체가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올해 12월~내년 1월에 공모를 거쳐 내년 1월 중 코스닥에 입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