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硏·울산항만公등 7곳 올해 공공기관 신규 지정

기획예산처는 30일 열린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2008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하고 7개 기관을 기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기관은 재료연구소ㆍ(재)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ㆍ전략물자관리원ㆍ(재)우정복지협력회ㆍ울산항만공사ㆍ㈜부산항보안공사ㆍ인천항만보안㈜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경영목표, 결산서, 임원과 인력현황, 인건비 등 주요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기획처는 또 기존 공공기관들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중 민영화 기본계획을 마련, 이를 토대로 기관유형을 재분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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