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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신뢰지수 큰폭 하락
입력
2001.11.22 00:00:00
수정
2001.11.22 00:00:00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10월중 지난 8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뮌헨 소재 민간경제연구소인 Ifo는 7,000명의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월간 조사 보고서에서 구서독의 기업신뢰지수가 10월에 84.7포인트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9월에는 85를 기록했다. 9월의 기업신뢰지수 하락폭은 지난 28년사이 가장 컸다. 구서독의 기업기대지수도 90.6에서 89.6으로 감소됐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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