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올해 `전자산업 대상`에 신흥정밀을 선정하고 13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전체 수상자 87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신흥정밀은 지난해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등 생산성ㆍ성장성 등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둬 대상을 수상했다.
`전자산업 우수상`에는 코콤과 이엠테크닉스, 전자산업 발전 공로자로는 전자업계 원로인 영성전자 원동순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출우수상엔 이상훈 디지털디바이스 대표 등 5명이, 기술우수상엔 이광웅 케이텍 사장 등 5명이 뽑혔다. 또 안기홍 대우일렉트로닉스 그룹장 등 5명은 기능우수상을, 이창현 이트로닉스 과장 등 5명은 근로우수상을 받았다.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